EDITORIAL 2017-11-20T13:46:45+00:00
STORY
712, 2017

[DIARY] 잘 못나가는 패션 회사 2

잘 못나가는 패션 회사 2라고 쓰고, 실은 복붙이라고 읽습니다. 어떤 글을 써야 할까는 늘 고민이지만 꼭 다루고 싶은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새롭게 쓸까, 라는 새로운 고민이 더해졌습니다. 그렇지만 결국 복붙. 쥐어짜며 쓴거라 그런지 도저히 새롭게 못쓰겠습니다. 제가 이런 글 쓰며 시간 보내는 거 보다 더 예쁜 옷 자주 업데이트 해드리는 걸 더 기다리시겠죠? 그렇게 셀프 위안을 하며 아주 마이너한 수정만을 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. 그래도 조금은 바뀌었습니다. 한번씩 다시 읽고 응원 부탁드려요.     이전 경력이 패션과 전혀 무관한 컨설팅 업종이었기 때문에, 회사를 그만두고 패션 스타트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 분석과 진단, Problem Solving에 특화된 지인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의 맥은 하나였습니다. “국내 [...]

3011, 2017

[DIARY] 우리가 촬영하는 법,

안녕하세요. 얼른 우리의 소식을 전해야지 했는데, 역시나 실패입니다. 뭐 그렇게 어려워서 늦어졌냐 물으신다면, 그냥 어떤 소식을 전해야 할까, 어떤게 우리다울까, 어떤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걸까, 이런 부분에서 고민이 되어서 였습니다. 우리 @CHACC_ME 들이 한참 방황하다가 겨우 잡은 주제. 우리가 촬영하는 법, 입니다.   그래, 뭘 얼마나 너희는 대단하게 촬영을 하냐, 면 자신 있게 말하는 NO 포토샵. 저희는 무보정을 지향합니다. 물론 머리카락 조금 지우고요, 톤을 맞추긴 하지만 다리를 늘리거나 얼굴을 달걀형으로 만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. 워낙 예쁘게 사진을 담아주는 정말 많은 쇼핑몰들이 있지만, 그냥 그런건 참 어색하더라고요.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건 옷인데, 괜히 모델의 눈도 커져야 할 거 같고, 다리는 더 길어야 할거 같고, [...]

2211, 2017

[DIARY] 디자이넥트를 런칭하며,

안녕하세요. 전 브라켓디바이 대표, 그리고 이제는 디자이넥트로 새롭게 인사드리게 된 대장, 김다정입니다.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조금 늦어졌지만, 나에게 착, 디자이넥트(www.designect.com)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브라켓디바이 서비스가 10월 31일로 종료되었고, 아직 세무적인 이슈로 청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, 처음 창업을 결심했던 그 본질에 조금 더 집중하고 다시 한번 더 열심히 달려보기 위해 이렇게 되었습니다. 브라켓디바이 서비스를 종료하며, 유통이 패션 시장의 답일 거라 믿고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었는데, 정말 수줍게도 너무 금방 돌아오게 되어 수줍은 마음이 가득입니다.  첫 프로젝트는 국내 디자이너 패션 토양 확대를 위한 이상봉 선생님의 재능 기부로 이상봉 컨템포러리 블랙 코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 오트쿠튀르의 온라인화, 라는 거창하고 조금은 어깨가 무거운 [..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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